울산-제주·울산-김포노선 28일부터 증편

<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에어부산은 울산공항에서 매일 2회 왕복 운항 중인 울산-제주, 울산-김포 노선을 증편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제주 노선은 14회 증편해 주 28회 운항하며, 울산-김포 노선은 8회 증편하여 주 22회 운항된다.

또 기존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오전 8시 5분 울산공항으로 도착하는 BX8891편의 운항시간을 오전 7시 30분 출발, 오전 8시 25분 도착으로 변경했다. 증편된 운항일정은 28일부터 적용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항공사로서의 의무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울산의 하늘길을 넓혀 지역민의 편의 증대는 물론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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