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이케아 랩’서 다양한 이벤트 운영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케아 랩' 1층 팝업 공간. <사진=이케아 코리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케아 랩' 1층 팝업 공간. <사진=이케아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응원해요! 당신의 작은 실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도 집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는 큰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기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행동의 대전환에 동참하도록 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 있는 움직임에 동참하도록 하고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 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1층 팝업 공간은 캠페인 TV 광고 주인공 ‘루티’의 집과 동일하게 연출, 에너지와 물을 절약하고 버려진 물건은 재활용하는 등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의 활발한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이케아 베터 리빙(IKEA Better Living)’ 앱을 통해 ‘걸어서 2층 올라가기’, ‘이케아 푸드 랩에서 채식에 도전하기’ 등 3개 이상의 미션을 달성하면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행동의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도 이어간다.

다음달 18일까지 집에서 지구를 아끼는 작은 실천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케아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지속 가능한 푸드쇼’ 등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방법은 이케아 랩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오늘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지만 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더 밝고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움직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