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 3회 개최
돈을 주제로 한 영화 4편 재개봉
추첨 통해 최대 8배 엘포인트 적립

롯데시네마의 세 번째 ‘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 기획전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의 세 번째 ‘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 기획전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돈과 관련한 4편의 영화를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재개봉 기획전인 ‘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의 세 번째 주제로 돈을 선정하고 영화 4편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빅쇼트’와 ‘마진콜’, ‘국가 부도의 날’, ‘소공녀’다.

특히 빅쇼트와 마진콜은 2008년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부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긴장감 있게 묘사한 실화 바탕의 영화로 재미와 시의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작품이다.

두 영화는 주식 투자 열풍과 함께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롯데시네마는 설명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28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상시 7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또 롯데시네마는 기획전에 참여한 관람객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상영작 관람객 전원에게 롯데시네마 VIP 승급 포인트 3천원을 추가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최대 8배의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영화적 재미는 물론 전하는 메시지가 지금 더 유효한 작품들”이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작품을 기획전을 통해 지속해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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