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 첫발 축하·임직원 응원 취지

삼성엔지니어링 한 임직원이 자녀의 입학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한 임직원이 자녀의 입학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총 289명에게 전달된 이번 선물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필기구와 노트 등 문구세트와 축하 메시지로 구성됐다.

이번 입학선물 전달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우협의회가 학교 생활의 첫발을 뗀 입학생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입학선물은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수령 했으며, 수령이 어려운 현장근무자의 경우 가정으로 발송됐다.

이번에 자녀의 입학선물을 받은 마진형 프로는 "학교에 보내는 것이 처음이라 경황이 없고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 한 시름 덜었다"며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이 일상의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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