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롯데마트가 울릉도산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14일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마장휴게소점을 제외한 전 점에서 울릉도 특산물을 20%가량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명이나물, ▲울릉도 섬 더덕, ▲미역취, ▲부지갱이 등이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울릉도의 특산물인 명이나물은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 삼겹살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울릉도 섬 더덕은 구이, 찜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어, 입맛을 돋우는 데 적격이라고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삽겹살 데이를 통해 많은 양의 삼겹살이 판매된 만큼 일부는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명이나물 등 울릉도산 채소와 곁들여 삼겹살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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