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천만원, 모험가 투표로 수상작 선정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총 상금 5천만원 규모의 ‘2021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트 공모전은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고 발전해 나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한층 더 커진 총 상금 규모와 수상 인원으로 모험가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21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아바타(캐릭터 외형 꾸미기 아이템), 탈 것&펫, 자유 분야의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자유 분야는 팬아트나 제작 영상, 모형 등 로스트아크와 관련된 창작물이라면 무엇이든 제출이 가능하다.

로스트아크 계정을 보유한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4월 7일 정기 점검 전까지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결정된다. 대상을 비롯한 최종 수상작은 모험가들의 본선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해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한 모험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아이콘이 포함된 특별 칭호가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에게도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 NEW 토토이끼 쿠션, 모코코 무드등, 특별 칭호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아바타 부문의 경우 각 직업군별로 수상작이 결정되며 다른 부문도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하기 때문에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지원갈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아트 공모전에 대한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로스트아크는 ‘with all RPG fans’라는 큰 방향성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모험가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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