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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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고객 요금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은 확대하기 위해 ‘Y 무약정 플랜’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Y 무약정 플랜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5G 요금제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KT는 ‘저렴한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 확대’ 그리고 ‘온라인 전용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쉽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요금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Y 무약정 플랜과 각종 보험 서비스로 자급제 폰 이용고객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KT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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