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무학산 등의 조망권 등 주거 환경 갖춰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천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천400여 세대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해당 단지는 입지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2025년에 개통 예정인 창원시 S-BRT 2단계 육호광장역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중앙시장, 산호시장,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마산항과 무학산의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와 함께 브랜드파워까지 갖춘 단지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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