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성능 자신감 바탕으로 "28일간 테스트 사용 뒤 불만족시 100% 환불"

[현대경제신문 송현섭 기자]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신개념 등산화 '테렉스 스텔스(Terrex Stealth)'를 출시를 기념해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13일 접지력이 탁월한 테렉스 스텔스 등산화 신제품을 출시를 기념해 불만족시 100% 환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13일 접지력이 탁월한 테렉스 스텔스 등산화 신제품을 출시를 기념해 불만족시 100% 환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3일 "테렉스 스텔스 등산화를 구입한 뒤 불만족스럽다면 100% 환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접지력 테스트 28일(Grip Test 28)'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이달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행사기간 중 고객에게 최적의 접지력 체험기회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탁월한 접지력이 강점인 테렉스 스텔스 신제품 출시에 맞춰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아디다스 아웃도어 제품의 자신감과 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우선 테렉스 스텔스 등산화 구입고객은 28일간 제품을 착용, 테스트해본 뒤 접지력 부분에서 불만족 사항이 있다면 구매시점부터 2주 내 조건 없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제품에 대한 불만으로 환불을 받으려면 사유서에 불만족 사항과 다른 제품의 평가내용을 기입한 뒤 구입한 매장에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디다스 테렉스 스텔스 제품군에만 해당되며 자세한 제품정보 및 참여방법은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http://shop.adidas.co.kr/outdoor)에서 알아 볼 수 있다. 다만 제품을 사용한 흔적이 없거나 영수증이 없을 경우 해당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아디다스 아웃도어에 따르면 신규 출시된 등산화 '테렉스 스코프 고어텍스', '테렉스 솔로'는 스텔스 아웃솔을 적용, 험한 산악이나 화강암이 주를 이룬 국내 산악지형에도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충격 흡수를 위해 아디프린(adiPRENE) 기술을 적용한 점이 주목되며 프로-모더레이터(Pro-Moderator)가 발의 중심을 잡아 안정성을 더해준다.

한편 아디다스 강남점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아디다스 아웃도어 위크'를 진행해 테렉스 스텔스의 접지력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별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는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50세트 한정판 테렉스 스페셜 패키지와 행사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등산용 스틱이나 백팩이 증정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