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2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10주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 증가 속 대용량 제품 위주로 인기가 꾸준했다며, 특히 탈취·살균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및 미세먼지 및 구김 감소 기능인 무빙행어 등 기술적 차이가 소비자 선택을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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