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전기·전자
두산로보틱스, 의료로봇 시장 진출
김영 기자  |  divazero@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4  15:20: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두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의료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24일 서울시 연세의료원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병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제 기관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고도의 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기관으로, 의료로봇 연구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국내 의료로봇 분야에서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만큼, 각사가 보유한 원천기술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통해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연세의료원에서 연구 중인 의료기술을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가능성 검토와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이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임상시험은 연세의료원에서 수행한다.

양사는 기술개발 외에도 상호 협력체계 및 조직 구축, 로봇 솔루션 도입 분야의 우선순위 선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응용, 세미나 등을 공동 수행하며,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술용 로봇 등 의료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과 한국형 로봇의료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의료로봇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국내외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와 국내 협동로봇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두산로보틱스가 함께 손잡고,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결과물들이 나온다면 결국 환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다시 현장경영에 나섰...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상장예정기업] 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도하겠다”
2
두나무, 미국 상장 도전…높은 기업가치 기대
3
HMM, 올해 영업익 2조 돌파 전망...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
4
금감원, ‘BIS비율 과대 산정’ 상상인저축銀 제재
5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시장 키워드 부상... 신규 분양 줄이어
6
신규 단지 분양 열기 ‘여전’... 평균 경쟁률 10:1 훌쩍 넘겨
7
삼양식품 VS 풀무원, 비건라면 맞대결
8
삼성물산, 해외 수주 순항...연간 목표치 달성 기대감 'UP'
9
LG유플러스, 봄철 산불 대비 ‘긴급구호키트’ 제작
10
韓조선, 수에즈 사고로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술력 방증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