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루이비통 2021년 봄·여름(S/S)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사진=루이비통모에헤네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루이비통 2021년 봄·여름(S/S) 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 <사진=루이비통모에헤네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한 달 만에 일부 상품 가격을 또 인상했다.

2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일부 품목의 국내 가격을 올렸다.

미니 핸드백으로 유명한 나노 스피디와 나노 노에는 147만원에서 162만원으로 10.2% 올랐다. 미니 핸드백인 쁘띠 삭 플라도 162만원에서 174만원으로 7.4% 인상됐다.

루이뷔통의 가격 인상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지난달에도 일부 가방 가격을 최대 26%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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