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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동산 상승세 전환... 올해 분양 ‘봇물’1만217세대 분양 예정... 전년비 3배 증가
정유라 기자  |  jyr94@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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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4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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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이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분양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메인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올해 청주 부동산 시장에 역대급 분양물량이 예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에서는 총 1만 217세대(총 세대수 기준·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된 2천855세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가장 많은 5천96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서원구 3천40세대, 상당구 1천215세대 순이다.

현재 청주시는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해 상승세를 회복한 지역으로 예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작년 5월 5천410건을 기록하던 아파트 거래량이 6·17 부동산 대책 발표를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6월 3천967건, 7월 1천건대로 급감했다.

그러나 작년 11월 들어 거래량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 작년 11월 청주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천964건으로 집계돼 전달보다 600여건 늘어났고 12월에는 2천792건으로 껑충 뛰었다.

이는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가격과 계속되는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인근 대전, 세종 등에 비하면 아직 시세가 저렴하고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후보 선정, 밀레니엄타운 수익시설 개발의 본격적인 진행을 앞두고 있는 등 호재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주시는 현재 도로교통망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교통 개발 호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청주시는 2017년 7월 폭우로 침수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의 서청주교·석남교를 다음달 전면 개통하고 오는 9월에는 오창 복현교 차량 교행이 가능해져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개발 호재에 힘입어 대형 건설사들도 올해 청주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알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천21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청주시 최대규모의 택지개발지구이자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으로 주변에는 청주 제 1,2순환로 및 국도가 위치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청주문화원,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는 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흥덕구 복대동 복대2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청주 복대2구역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총 98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서원구 개신동에서 청주 구룡공원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1천191세대 규모의 더샵 아파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한화건설은 9월 서원구 모충동에 '한화 포레나 청주모충(가칭)' 1천849세대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주시는 지난해 6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거래량이 늘고 신규 분양 단지는 완판되는 등 상승세를 회복한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청주는 추가 개발 호재도 꾸준히 들려오고 있어 올해 분양시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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