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게임
[기자수첩] 불신 받는 ‘확률형 아이템’, 법적 규제 필요해게임산업 성장, 유저 덕분... 신뢰 회복 필요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3  13:28: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진명갑 산업부 기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확률형 아이템’ 확률 의무 공개를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두고 게임업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유료재화를 통해 구매한 아이템을 일정 확률에 따라 임의적으로 획득하는 게임 과금 시스템 중 하나다. ‘확률형 아이템’ 범위도 장비를 넘어 캐릭터, 직업 등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 의무 공개가 추진된 배경은 그에 따른 사회적 잡음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는 자율규제 영역으로,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이 대단히 낮다는 것과 미성년자들의 과도한 결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한 게임사 대처도 지적받고 있다. 게임사들은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아이템 취득 확률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보다 일부 유저에 대한 피해보상 선에서 논란 자체를 덮어 왔다.

최근 들어선 자율규제에 따라 공개된 확률을 믿지 못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임유저 3천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3%가 확률형 아이템의 자율 확률 공시를 믿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게임업계는 언택트 시대 도래와 함께 게임 이용자 및 이용시간 급증 영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게임산업의 성장은 게임사의 노력은 물론 유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에 게임업계에선 유저들과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제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해야 할 것이라 본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서울시금고 과다 출연’ 신한은행, 금감원 제재받아

‘서울시금고 과다 출연’ 신한은행, 금감원 제재받아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유치 과정에서 과도한 출...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공정위 “셀트리온, 계열사 누락..고발 방침”
2
청주 부동산 상승세 전환... 올해 분양 ‘봇물’
3
‘김해·아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매매가 상승
4
신한카드,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출범
5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연임…제판분리 성공 이끈다
6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가습기살균제 연대책임 있어”
7
법원 “하림·사조원 등 4개사 종계 공급량 담합”
8
2월 공모액 8천억원…IPO 열기 '후끈'
9
한국콜마·코스맥스, 코로나 불황 뚫고 지난해 매출 1조 '돌파'
10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7-1기 공식 출범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