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포화지방 낮춰
단백질 함량은 13% 높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매일유업은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사진)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리뉴얼로 맛과 영양을 보강했다. 고소한 숙성 체다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배합해 조화로운 맛의 밸런스를 찾은 것은 물론 기존 제품 대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량을 각각 6%씩 낮췄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3% 높여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와 함께 무색소, 무보존료, 무합성향료, 무설탕의 네 가지 원칙을 지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즈를 완성했다.

상하 체다슬라이스 치즈는 종이 호일 위에 치즈 한 장을 9등분해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간 가열하면 스낵처럼 취식할 수 있어 집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판매처는 대형 할인점, 백화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리뉴얼에도 영양소에 대한 고려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설계된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는 그냥 먹어도,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 집콕 간식이나 요리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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