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품 120만개 판매
“프리미엄상품 늘리는 데 집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가 갤러리아백화점에 이어 국내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한다.

위메프는 롯데백화점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120만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위메프에서 PC와 모바일로 편하게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패션, 잡화는 물론 유아동, 식품, 명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 관계자는 “백화점과 제휴 확대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위메프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2일 갤러리아백화점의 특화된 브랜드 상품 40여만개를 갖춘 갤러리아백화점 전용관을 오픈했다. 가방·의류·잡화, 주얼리, 시계부터 화장품, 유아용품, 수입 가구, 골프용품 등 갤러리아백화점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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