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로 첫 결제 시 6개월간 20% 할인
“장병들의 복지 증진 위해 기획한 이벤트”

▲ 왓챠-IBK기업은행, 나랑사랑카드 제휴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왓챠>
▲ 왓챠-IBK기업은행, 나랑사랑카드 제휴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왓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왓챠는 IBK기업은행과 나랑사랑카드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왓챠는 IBK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해 처음 정기 이용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매월 2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전 구독 이력에 상관없이 IBK나라사랑카드로 처음 결제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로 왓챠 홈페이지에 접속해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4개 기기 동시재생 및 Ultra HD 4K 화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월 1만32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왓챠 나라사랑카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휴는 그동안 시범 운영 중이었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지난해 정식 시행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준비됐다.

왓챠 관계자는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 후 군에 입대하는 복무예정자와 현역 군인들의 제약 없는 문화생활 영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BK나라사랑카드는 지난 2007년 이후 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사회복무요원, 상근예비역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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