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샵은 협력사에 상품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 서비스는 GS샵의 상생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는 협력사에 지원되는 교육 서비스, 품질 점검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등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한다.

GS샵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친환경 포장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6일에는 화장품 법규 및 규정 등에 관한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3월에는 식품 법규 및 규정 교육이, 4월에는 안전관리 교육 등이 진행되며 교육을 마칠 때마다 협력사 설문조사를 통해 협력사의 요청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재성 GS샵 CX센터장은 “협력사의 역량강화는 협력사는 물론이고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윈윈 활동”이라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협력사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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