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채널A, 두 번째 협업 오리지널 콘텐츠
‘하트시그널’ 제작·출연진의 새로운 관찰 예능

<사진=KT>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웨이브가 종편 예능 첫 투자작 ‘프렌즈’를 독점 공개한다.

웨이브는 채널A의 관찰 예능 프렌즈를 17일 오후 10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렌즈는 시즌 3까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출연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일상을 관찰해 어떻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하트시그널’ 시즌 2의 오영주 씨와 정재호 씨, 김도균 씨, 김장미 씨를 비롯해 시즌 3의 이가흔 씨, 서민재 씨, 정의동 씨가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특히 후반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여기에 방송인 이상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VCR 관찰 스튜디오를 꽉 채운다.

프렌즈는 ‘거짓말의 거짓말’ 이후 웨이브가 채널A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방영 당시 웨이브 드라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해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소년멘탈캠프’, ‘M토피아’ 등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녀들’, ‘어바웃타임’ 등 수준 높은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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