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홍보관 19일 오픈...내달 3일 1순위 청약 진행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다세권 프리미엄 단지인 ‘자양 하늘채 베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양 하늘채 베르'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된다. 오는 19일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 1순위(당해) 청약을, 4일에 1순위(기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은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관람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자양 하늘채 베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을 순환하는 2호선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건대입구를 비롯한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한강 인접 입지도 자양동의 가치를 높인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자양동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보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일대로는 최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달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완료해 이달 중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께 후분양을 통해 아파트 1천363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하늘채'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되어 입주자들이 필요한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거실과 침실을 통합해 한 쪽 벽면을 칸칸 오피스 월로 구성하면 자유롭게 선반을 조정해 거주자에게 최적화된 홈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드레스룸 활용 추세에 발맞춰 '칸칸 드레스 스위트’ 옵션을 또다른 선택형으로 구성했다. 이를 선택하면 침실을 벽판넬형 선반과 서랍 등으로 수납을 강화하고 파우더 공간까지 갖춘 고급형 드레스룸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바스켓형 수납볼과 선반으로 구성된 팬트리 공간이 46㎡B타입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일자형 주방을 ‘ㄷ’자 형으로 확장하거나(46㎡) 주방 상판 일부를 확장해(59㎡) 식사공간 특화로 구성된 ‘다이닝 아일랜드’도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갖춘다.

‘스마트 하늘채 IoK’를 적용해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하고 AI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침실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이 밖에도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도어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자녀들을 위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은하수를 형상화한 ‘구름 위 은하수 놀이터’와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버스를 형상화 한 ‘마을버스 유아놀이터’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 생활, 자연, 학군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춘 소형 단지로 분양 전부터 1~2인 가구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탁월한 생활여건을 누리는 것은 물론, 알짜 소형단지로서 내부설계도 우수한 공간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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