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드칠드런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위해 사용

남강희 현대차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차량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남강희 현대차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차량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투싼 하이브리드’ 3대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와 국산 유자로 만든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된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 1천500개도 전달했다.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아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모두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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