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언텍트 시대 온라인 소통 행보 이어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임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도경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그룹 내 금융계열사 중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고려저축은행의 대리급 이하 직원들과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임수빈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정도경영 정착을 위한 개선사항 포함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빈 위원장은 최근 배포한 ‘정도경영 ON’ 영상을 통해 ‘자기 할 일 제대로 하는 정도경영’을 설명하고,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정도경영의 원칙에 집중하자”고 말한 바 있기도 하다.

해당 영상에서 임 위원장은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일선 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 등으로 많은 임직원들에게 찾아가는 소통 전도사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