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상당 패딩·코트 전달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왼쪽)과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이 25일 열린 방한용품·위생용품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왼쪽)과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이 25일 열린 방한용품·위생용품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신종 코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에게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추운 날씨에도 야외 선별검사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동부시립병원의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동부시립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비롯한 방한용품과 손소독제 등 5천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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