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프로모션 비교 가능
웨스틴조선서울 등 8개 호텔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조선호텔 사업장의 객실·다이닝·멤버십 기능이 모두 통합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앱에서는 전사 호텔별 패키지와 프로모션 비교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통합 앱을 통해 투숙을 위한 체크인 전 혹은 체크인 기간 내에 액티비티나 어메니티 등을 모바일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측면도 강화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은 웨스틴 조선 서울과 웨스틴 조선 부산,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등 총 8개 호텔이 포함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앱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앱 다운로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8개 사업장의 35개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식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회원 가입 시 클럽조선 내 무료 멤버십프로그램인 리워드에 함께 가입돼 포인트 적립 및 회원 전용 특전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리워드 회원 고객에게는 투숙 시 사용 가능한 객실 할인권(1만원권 9매)과 웰컴드링크 교환권(2잔)이 제공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제안하는 멤버십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송민 조선호텔앤리조트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사업장의 객실 및 다이닝, 멤버십 예약기능 등 기본 기능의 구현은 물론 멤버십 고객을 위한 VIP서비스와 투숙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등을 폭넓게 구성했다”며 “무료 멤버인 리워즈 회원들을 위한 특화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