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과 아우터 등 기부
"지속적인 나눔 실천할 것"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에이션패션은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에서 2021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만8천장(13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의류는 폴햄의 기능성 발열 내의부터 실내외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맨투맨, 그리고 야외활동을 위한 아우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에이션패션 관계자는 “폴햄은 앞으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을 상생으로 정하고 브랜드와의 협업해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폴햄은 이번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과 더불어 한 브랜드 관계자와 인연이 깊은 파주 지역 보육원에도 2만900장의 의류를 추가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기능성 이너웨어 3천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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