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개한 첫 전시작품. <사진=서울문화재단>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개한 첫 전시작품. <사진=서울문화재단>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1월 1일 첫 선을 보인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은 외벽 미디어 프레임 안의 물질들이 3D에서 2D로 끊임없이 유영하고 변화하는 이미지를 구현해 동양 철학의 순환 사상을 물질과 비물질, 존재와 비존재 등 서로 모순적인 것들의 화합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작품은 90초의 영상 송출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해당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 내 오브제들을 활용한 AR 필터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AR 필터는 설화수 인스타그램과 별도 제작한 굿즈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설화문화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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