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니버스’ 세계 동시 출시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가 K-POP을 앞세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 한다.

21일 엔씨소프트는 28일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엔씨(NC)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부터 ‘유니버스’ 사전예약을 진행해 총 188개 국가에서 40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유니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과 MV,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를 제작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등 최신기술을 콘서트에 활용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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