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코리안 좀비 정찬성 참가

<사진=한국지엠>
<사진=한국지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쉐보레는 일반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의 홍보대사로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는 언택트 마케팅 활동이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는 두 개의 팀이 국내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하는 듯한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스타일’ 팀의 리더로 평소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이동휘를, ‘퍼포먼스’ 팀의 리더로 체급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세계를 열광시킨 UFC 월드스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를 영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실제 소유하고 있거나, 차량에 관심이 있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이 달 31일까지 누구나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트레일블레이저 오너 고객 25명과 잠재 고객 2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후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은 2월 7일 언택트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약 30일 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지난 시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가치는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시즌 2에는 재미 요소와 함께 새로운 대결 구도를 가미해 트레일블레이저의 매력과 특장점을 보다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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