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총 상금 3천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트커’는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약자로,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거래’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시 한 플랫폼이다.

12월 31일까지 신규로 유진투자선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지난해 1월 이후 거래 내역이 없는 휴면 개인 고객이 ‘트커’에 가입하면 60거래일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대표종목 34종을 대상으로 하며, 지수·에너지 종목 1.99달러, 마이크로 종목 0.79달러, 통화·귀금속 종목 2.19달러 등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거래 시작 전 24시간 연락데스크로 전화해 이벤트 적용을 요청하면 즉시 할인 된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다음달 1일부터는 ‘트커’ 회원 대상으로 총 상금 3천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이 3개월 간 진행된다. ‘트커’에 가입한 회원이면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대회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회원들은 두 리그 모두 중복 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다.

‘수익률 리그’는 매월 마다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수상 및 상금 기준을 살펴보면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을,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을 기본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승점 리그’는 수익일수, 수익거래건수, 거래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대회다. 3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주별 12회, 월별 3회,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회차 별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회차별 승점 1위(1명)에게는 25만원이, 2위(1명)에게 15만원, 3위(1명)에게 10만원, 4위~13위(10명)에게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업계 최초로 출시된 트커를 통해 회원들은 실시간 매수매도 미결제약정 비율, 수익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상호간 공유하고 채팅, 게시판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실전투자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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