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1순위 청약 진행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고객 중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