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의 우수 파트너사에 커피머신 제공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인 커피머신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롯데건설>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인 커피머신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와의 만남의 행사를 대신해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새해 선물은 50만 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2020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의 업체에 지급되었다. 선물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올 한 해도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롯데건설의 다짐을 담은 엽서가 동봉되었다.

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중 하나로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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