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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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 발탄’을 14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군단장 레이드’는 마수군단장 발탄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마수군단장 발탄은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발탄의 공격에 따라 지형과 지면,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특히, 모험가의 선택에 따라 유기적으로 전투 공간이 변화하며 진행되는 연출들은 기존 레이드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궁지로 몰아넣을수록 강력해지는 발탄의 공격들은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군단장 레이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에스더 스킬 시스템’도 추가됐다.

에스더 스킬은 파티를 이끄는 공격 대장이 사용 가능하며 공격대의 구성과 전투 상황에 맞추어 제대로 사용하면 전황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을 돕는 강력한 존재들인 ‘에스더’의 지원을 받아 에스더가 가진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각 에스더는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군단장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레이드 콘텐츠 개발 역량의 정수를 담아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를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각각의 군단장 레이드는 각 군단장의 특징을 고스란히 콘텐츠 안에 녹여내어 완전히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스토리텔러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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