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와 비대면 전용상품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은 사망, 후유장애와 같은 별도의 연계특약 없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만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카카오페이와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환의 진단비만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히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입 시 첫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 수준에 따라 실속형, 일반형, 안심형 플랜으로 구성돼 있으며 20년 만기, 30년 만기 또는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20년, 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물론 휴대전화, 신용카드,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는 “요즘같은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3천500만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페이와 함께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로 연결되는 상품 출시 및 판매를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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