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1가지 스타일 선봬
대표 상품 스노우 만트라 파카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멀티숍 비이커가 운영하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와 신진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이 협업한 ‘2021년 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이번달 1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젤 첸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중국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로 동서양의 미학을 접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캐나다구스는 스노우 만트라 파카 등 상징적인 스타일에 엔젤 첸의 창의적인 감성을 담은 11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적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크롭 스노우 만트라 파카’와 ‘컨버터블 스노우 만트라 파카’는 수십 년 동안 과학자와 북극 탐험가에 의해 입증된 캐나다구스만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엔젤 첸 특유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모던한 실루엣과 레드·핑크 컬러, 시그니처 트위스트 디자인 등을 반영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경량 다운과 바람막이, 레인웨어, 니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을 함께 출시한다. 각각의 제품들은 레이어링과 믹스 앤 매치, 변형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캐나다구스 2021년 봄 시즌 엔젤 첸 협업 컬렉션은 캐나다구스 롯데백화점 본점·월드타워점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주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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