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효능·연구성과·기술력 논의

지난 11일 라네즈 뷰티 앤 라이프 연구소가 진행한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 <사진=아모레퍼시픽>
지난 11일 라네즈 뷰티 앤 라이프 연구소가 진행한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라이프 연구소에서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가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정화가 쉽지 않아 피부에 적용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한 성분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레티놀 연구 전문가들은 레티놀의 역사부터 화장품에 적용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기술력 등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발표했다.

서병휘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은 레티놀 성분과 관련한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고민하는 피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에 따른 피부 고민 해소와 즐거운 뷰티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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