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5성급을 획득함에 따라 카지노 개장 작업에 속도를 낸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LT카지노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확장 이전하는 허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카지노 이전 허가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3월에 카지노를 개장해 국내 외국인들을 상대로 VIP 영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테이블 153대와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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