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사진=롯데하이마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사진=롯데하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점을 새단장하고 세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은 롯데하이마트 본사가 있는 매장이다. 1천488㎡ 규모 2층 매장이다.

지하 1층은 대형 가전 위주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관으로 꾸미고 발뮤다와 드롱기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생활·주방 가전 제품을 진열했다.

1층은 IT기기 체험에 초점을 맞춰 프리미엄 디지털 전문관으로 바꿨다. 삼성전자와 LG전자 IT존을 비롯해 게이밍존, 1인미디어 체험관, 프리미엄 음향 체험존을 조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0일까지 대치점에서만 행사를 연다. 대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상품 패키지를 만들었다.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브랜드 기획 세트 모델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사·혼수 패키지도 준비했다.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TV, 냉장고, 의류관리기 세트 모델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0만원을 캐시백해주기도 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도 준다.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25만 포인트부터 최대 180만 포인트까지 준다.

대치점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각종 사은품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8일까지는 문자 이벤트를 한다. 오픈 축하 메시지를 보낸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 의류관리기를, 2등(1명)에게 김치냉장고를, 3등(2명)에게 로봇 쿠커를, 4등(10명)에게 에어프라이어를 준다.

같은 기간 방문 예약 이벤트도 한다. 8일까지 네이버에서 방문 예약을 신청하고 10일까지 매장을 찾아 상담받는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 기프티콘을 준다.

후기 이벤트도 한다. 14일까지 매장을 찾아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와인셀러를 선물해준다.

주광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하고 주말동안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평소 주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며 “10일까지 대치점을 찾는 고객들께 추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드리니 많은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24일까지 할인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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