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9㎡ 타입 1순위 해당지역 경쟁률 11.34대 1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흥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선보인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가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해당 단지는 95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천725명이 몰리며 평균 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99㎡ 타입으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11.34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구미확장단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기대감과 구미국가산단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며 우수한 청약결과가 나타났다”며 “중흥건설이 구미확장단지에 성공분양한 1천532세대의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어 이번 분양으로 구미확장단지에 약 3천세대 규모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관심이 고조된 상태”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3블록(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116)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2개동, 전용 84~171㎡ 총 1천55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84㎡A 1천80세대, 전용 84㎡B 240세대, 전용 99㎡ 120세대 , 110㎡ 110세대, 171㎡ 5세대 등이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구미확장단지는 R&D, 주거,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택지지구로 조성되어 교통과 교육, 자연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인덕초등학교, 인덕중학교, 산동고등학교 등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고, 노브랜드와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들을 비롯한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들도 인접하다. 여기에 바로 옆에 위치한 대형골프장, 물빛공원, 우항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리는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형개발호재도 주목된다. 구미는 오는 2024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편의성과 함께 수많은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 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옥계지구 생활권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의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8일부터 22일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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