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위생·방역 인정받아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진=호텔롯데>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이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모든 5성급 롯데호텔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GBAC STAR 인증 제도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가 청소와 소독 및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20가지 핵심 요소를 평가해 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은 지난 2015년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준에 맞춰 철저하게 위생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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