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판매상품 평가·발굴
홈앤쇼핑 “고객 니즈 전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은 다음달 11일까지 제18기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매주 1회 진행되는 상품선정위원회에 참여해 TV홈쇼핑 방송에 론칭할 신상품을 평가하고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상품선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직접 전달하고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상품선정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별도의 지원조건은 없으며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평가의견서다. 공지사항 내 게시글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 평가와 면접과정을 거쳐 적격 여부를 심사해 1월 중순 선정자를 발표한다. 모집내용은 홈앤쇼핑 인터넷 쇼핑몰·모바일 앱 내 팝업창과 이벤트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협력사에게는 고객의 니즈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객중심의 상품 제공과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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