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편의·문화 등 생활 인프라 밀집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은 내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천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 OT 228실이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광역도로로 이동도 수월하다.

대구광역시청과 남구청 자료 기준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일부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총연장 약 25.2㎞ 길이의 3차 순환도로는 미군기지 캠프워커의 부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중동교~앞산네거리 약 1.4㎞ 구간만 미개통 상태로 남아 있었다.

그 중 동편도로 700m는 지난 11일 캠프워커 내 동측 활주로·헬기장 부지 반환이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진행된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바로 인접한 수성구와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영남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 공연 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근처에 위치한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이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의 앞산 공원은 앞산의 풍부한 녹지는 물론 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 세대에서 탁 트인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최상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용 84㎡ 이상의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4Bay 이상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세대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76-11, 1층이며 내년 1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위치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병원, 마트, 학교 등 편의시설과 대구 최대 규모의 앞산 공원까지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예정된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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