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201건의 사연 접수

<사진=CJ대한통운>
<사진=CJ대한통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CJ대한통운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사랑, 기쁨, 행복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편지와 선물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지난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모집했다.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전하는 사랑, 선생님에게 올리는 감사와 존경, 연인에게 표현하는 사랑과 그리움 등 3천201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CJ대한통운은 100명의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했으며, 각 응모자가 직접 작성해 보내 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회사에서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에 담아 사연 대상자들에게 발송했다. 이와 함께 ‘Delivering Love(사랑을 배달합니다)’ 문구가 적힌 택배 상자와 담요 쿠션 등의 선물도 발송했다.

CJ대한통운은 사연 선정, 선물 포장, 택배 발송 등 참가자들이 보내 온 소중한 사연을 대신 전달해주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CJ대한통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편리함을 넘어 사랑, 기쁨, 행복 등 정서적 경험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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