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 신임 사장으로 윤영준 부사장(사진)이 15일 임명됐다. 작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윤영준 신임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건설 전문가로 현대건설에서 사업관리실장(상무) 과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주택과 토목 등 공사 현장도 거쳤다.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 및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핵심 경쟁력 확보·조직문화 혁신 추진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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