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 기증

넵스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방가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넵스>
넵스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방가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넵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넵스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147번째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넵스는 ‘공간의 변화는 넵스로부터’라는 기업 철학과 종합가구기업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14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한 가구를 새로운 꿈의 가구로 탈바꿈시키는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7개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와 아동용 일반 가구 기증을 완료했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꿈의 가구 기증 행사에는 넵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시공부터 수납장과 붙박이장 설치, 주방 싱크대 교체, 실내 정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넵스에서 특별히 준비한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세트도 증정됐다.

김호균 넵스 대표는 “이번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가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넵스는 가구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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