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경쟁모델 중 1위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비르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승 보고서를 바탕으로 5개 부문 총 117대의 자동차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부문 ‘수입차’항목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i30 N’은 11대의 경쟁모델 중 9.6%의 표를 얻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이 결과는 전체 모델 중 3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현대차 i30 N이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결과를 볼 때 유럽시장에서 고성능 N의 성능과 인기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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