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미쏘 여성 숏패딩 컬렉션 출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에서 숏패딩 트렌드에 맞춰 미니멀 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니멀 패딩은 일상적인 디자인이지만 차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컬러감을 지녔다.

미쏘 숏패딩은 총 29종으로 플리스와 덤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하이넥과 라운드넥, 퍼카라 탈부착형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미쏘 인조 퍼카라 다이아 퀼팅 숏패딩’은 레트로한 무드의 다이아 퀼팅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아이보리와 베이지, 민트, 블랙 컬러로 구성됐다.

‘미쏘 벨티드 숏패딩’은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가 포함됐으며 색상은 아이보리와 브라운, 블랙 세 가지로 출시됐다. 두 상품의 가격은 각각 8만9천원, 9만9천원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미쏘 숏패딩은 날렵한 재킷 형식이지만 보온성을 갖춰 자칫 둔해질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 고민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SPA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충족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