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업사이클링 벤치 8개 전달

아모레퍼시픽이 기부한 업사이클링 벤치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기부한 업사이클링 벤치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삼표그룹 및 디크리트와 협업해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하는 것)한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벤치 제작 원료로 쓰인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각각 기부했으며 디크리트가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창의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모색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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