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3월 6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제3회 정기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와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소분하는 일을 맡는다.
응시자격과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와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해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 일정변경 등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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