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본사서 시무식 개최
“경영전략은 가치 창조”

▲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1회기 시무식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약품>
▲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1회기 시무식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약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가 “운영 효율화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학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1회기 시무식에서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 대표는 20회기의 다양한 성과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과 당뇨치료제, 치매복합제 등 연구개발(R&D) 부문 성과, 업계 최초 소비자 중심경영인증(CCM) 최우수업체 6차 인증 달성 등이다.

이어 내년 경영전략으로 ‘Value Creation’을 발표하며 운영(Operation)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문별 2021회기 목표와 성과지표, 인재육성, 품질기준 상향화와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제작한 영상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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