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 지원

지난 1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가운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지난 1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가운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한국콜마가 세종시와 협업해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1일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공부 환경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공부방과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와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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